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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_규슈대학교_김반석
Author
관리자
Date
2015-11-17
Views
12
| 파견기간 | 2015년 4월~ 2015년 7월 |
교 환 학 생 귀국 보고서 |
소 속 |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 |
| 파견국가 | 일본 | 성 명 | 김반석 | |
| 파견대학 | 규슈대학 | 작성일 | 2015.11.2. |
- 파견대학
- 개요
com/university-rankings/world-university-rankings/2014) 특히 농학 분야에서 일본 최고 권위를 다투고 있으며, 규슈대 한국연구센터 역시 일본 내에서 상당한 권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규슈대학은 최근에 이슈가 된 바가 있죠. 바로 규슈대 의대에서 2차대전 당시 미군 포로들을 상대로 생체실험을 자행한 역사를 시인하고 이를 의대 역사관에 전시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제가 교환학생을 온지 며칠 지나지 않아 소식을 접했는데, 한편으로 그렇게나 끔찍한 일을 저질렀나 싶어 충격적이기도 했지만, 갈수록 역사를 조작하여 '그들만의 자랑스러운 나라 일본'을 만들려고 하는 현 일본 정부의 행보와 대비되어 그들의 용기가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침 기숙사 바로 옆이 의대인지라 조만간 역사관에 들르고자 생각중입니다.
(관련기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4/04/0200000000AKR201
50404016751073.HTML?input=1195m)
- 수강신청 방법 및 기숙사
한편 기숙사는 카시이(香椎)에 있는 규슈대 기숙사가 아닌, 치요켄쵸구치(千代県庁口) 역에 있는 루포켄쵸구치(ルポ県庁口)라는 사설 아파트를 학교 측에서 임대하여 제공해 주었습니다. 한 달 방세는 방세, 관리비 합하여 3만 엔 남짓 나왔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자전거로 15분 거리에 있으며, 나카스, 텐진, 하카타 역 등 시내와도 가까이 있어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번학기부터 프로그램이 이토 캠퍼스로 옮기게 되어 이곳에서 생활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 교환 프로그램 담당자, 담당부서 이름 및 연락처
International Student Exchange Division
Kyushu University
Address:
Rm. 106, I2CNER Building,
744 Motooka, NIshi-ku,
Fukuoka, 812-8581, JAPAN
tel. +81 92 802 2229
fax. +81 92 802 2287
e-mail: intlr-jtw@jimu.kyushu-u.ac.jp
- 학업
- 수강과목 설명 및 추천 강의
JTW core courses에는 여러 가지 과목이 있습니다만, 저는 주로 인류학, 사회학 수업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류학을 전공하신 조던 폴락 선생님과 사회학을 전공하신 히고 마사테루 선생님의 강의가 인상깊었습니다. 조던 폴락 선생님은 교육인류학 전공으로, 일본의 교육과 사회화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셨는데, 매주 리딩도 꽤 많고 중간중간 쪽글과 2500단어 분량의 기말레포트 등 로드가 결코 적은 편은 아니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히고 선생님은 일본의 현대사회, 일본의 민족성, 소수자, 다양성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매 수업시간마다 정성들여 수업을 준비해 오시고, 수업 내용도 일목요연하게 제시를 해주셔서, 재미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폴락 선생님과 히고 선생님 모두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이고 학생들에 대한 애정도 깊으신 분들이라, 한 학기 내내 즐겁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외국어 습득 정도
이외에도 별도로 일본어 회화 파트너를 매칭을 해 주어 주기적으로 만나며 회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부경대와 대구외대 등에 일본어 강사로 출강한 경력이 있으신 박사과정생과 매칭이 되었습니다. 한국어를 잘 아시는 분이다 보니 더 효과적으로 일본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침 저도 파트너분도 모두 야구를 좋아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야구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이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분과 꾸준히 일본어로 대화하면서 일본어의 감을 많이 익혔던 것 같습니다.
- 학습 방법
III. 생활
- 입국 시 필요한 물품 및 현지 물가 수준
물가 수준은 의외로 한국과 비슷합니다. 물론 규슈 지방이 도쿄 인근에 비해 싸긴 하지만요. 시내에서 밥을 먹는다 해도 700~800엔 선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식당 나름이긴 하지만, 잘 찾아보면 290엔짜리 라면 등 정말 저렴한 식당도 있습니다. 마트 물가도 상당히 저렴하고, 생활용품도 우리나라와 큰 차이 없이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신 차비는 어마어마하게 비쌉니다. 한국의 2.5배라 생각하시면 되고, 거리에 따른 요금 증가율도 훨씬 높아서 한국보다 차비가 말도 안되게 비쌉니다. 대신 묶음할인, 각종 패스 등 할인혜택이 많기 때문에 잘 이용하시면 교통비를 절감하실 수 있습니다.
- 식사 및 편의시설(의료, 은행, 교통, 통신 등)
은행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불편합니다. ATM 숫자도 많지 않고, 무엇보다 밤 9시~10시가 되면 문을 닫아버리기 때문에 사용할 도리가 없습니다. 심지어 편의점 ATM도 11시면 전원이 꺼져버리기 때문에, 돈이 급할 때 많이 불편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카드를 거의 쓰지 않고 현금을 쓰기 때문에, 더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통신의 경우, 주로 방에 인터넷을 깔아서 와이파이 공유기를 달아서 사용했습니다. 현지에서 유심칩을 구입하는 방법도 있는데 저는 짧은 기간이었기 때문에 쓰지 않았구요. 우리나라에 비해서 와이파이 존이 많지 않아서 불편했습니다. 다만 역이나 관공서 등에서 제공되는 공용 와이파이가 있기는 합니다.
- 여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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