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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_Newcastle University_김해진
Author
관리자
Date
2015-11-11
Views
10
| 파견기간 | 2014.09.15~ 2015.06.10 |
교 환 학 생 귀국 보고서 |
소 속 | 음악대학 국악과 |
| 파견국가 | 영국 | 성 명 | 김해진 | |
| 파견대학 | Newcastle University | 작성일 | 2015.09.28 |
핸드폰 번호:
- 파견대학
- 개요
- 수강신청 방법 및 기숙사
처음에 희망 기숙사 순위를 적어 보내게 되는데 학교에서 가까운 기숙사가 무조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Richardson Road에 살았는데 신입생들이 주로 가는 기숙사여서 파티가 끊이지않고 시끄러운 곳입니다. 저는 공부를 죽어라고 하진 않았기 때문에 시끄러운게 별로 상관없었는데 예민하신 분들은 힘드실 수도 있겠습니다. 저희 플랏은 영국인4명 일본인 1명 그리고 저 이렇게 여섯명이서 (방은 각자 따로 썼지만) 주방, 화장실, 샤워를 공유했는데 아침시간에 씻을라면 눈치게임이 불가피하긴 했지만 이렇게라도 마주치지 않았다면 저는 아마 방에서 히키코모리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방에서 같이 요리도 하고 거실에서 얘기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정말 많이 친해지고 가족같은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기숙사 신청시 국제 학생들에게는 영국인들이랑 플랏 같이 쓸건지 아닌지 선택할 수있는 항목이 있어습니다. 영국인들이랑 쉐어하면서 인종차별 당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는 후기도 많이 들었는데, 어떤 플랏메이트를 만나는지에는 운이 정말 많이 작용하긴하지만, 아예 좋은 운이 따라 올 가능성조차 없애버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아시안이나 국제 학생들과 방을 쓰게 되면 공감대 형성때문에 친해지기 쉽고 특히 동양권은 문화적으로 통하는게 많아서 친해지기 쉬운면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영국에서 생활하니 영국인 친구를 사귀는게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고, 영어도 빨리 늡니다. 기숙사비는 일주일에 80파운드 정도 였는데 이게 제일 저렴했습니다. 그런데 Richardson Road가 없어진다는 소문이 작년에 돌아서 어떻게 될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그리고 Self-Catered 하시길 바랍니다. 식사 매일 나오는 거 똑같아서 질리고 살만 찐다고 합니다.
- 교환 프로그램 담당자,담당부서 이름 및 연락처
Marsha Leask
Senior International Office Assistant
International Office
이 분과 메일로 연락하게 됩니다.
홈페이지에는 이 곳으로 연락하라고 나와있습니다.
Telephone: +44 (0)191 208 6856
E-mail: studyabroad@ncl.ac.uk
- 학업
- 수강과목 설명 및 추천 강의
제가 들었던 수업은
The Tradition of These Islands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웨일스 각 지방의 전통 음악을 배우는 수업이었습니다. 영국 수업방식 중에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이 각 분야 마다 진짜 그 분야에서 현역으로 활동 중인 사람들이 나와서 강의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강사들 사이에 소통도 잘 이루어지는지 이러한 협업이 전체적인 강좌 흐름에 지장을 주는 일도 없었습니다. 역사적으로 파고드는 부분이 많고 민요에 있는 옛날 말이나 켈틱어를 해석해야하는 일이 종종있어서 힘들었지만 평소에도 관심있던 영국의 전통음악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Introduction to Musical Analysis
이 수업도 1학기와 2,3학기의 강사님이 달랐는데 1학기에는 샹키라는 음악이론가의 분석 이론을 중점으로 하여 음악을 분석하는 법을 배웠고 2학기에는 좀 더 음악 형식을 위주로 하여 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새로운 음악 분석 방법을 배우게 된 것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만, 매주 분석해야할 음악이 주어지고 나름의 방식으로 분석 한 뒤 개인 별로 앞에나가 발표를 해야해서 매우 부담이 컸던 수업이었습니다.
Noises, Sounds and Gestures
전통적인 방식의 음악개념을 뛰어넘어서 소리 그 자체를 연구하고 집중해보는 시간을 가진 수업이었습니다. 영국의 수업들은 보통 1년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이 수업은 1학기로 끝이 났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악기들을 가지고와서, 혹은 만들어와서, 혹은 악기가 아닌 것들(자전거 등)을 가지고 와서 마이킹 한 뒤 즉흥 연주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교수님이 매우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하셔서 수업이 좀 두서없긴 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과제는 본인이 녹음한 소리 (바람소리, 경적소리, 요리하는 소리 등등)로 시퀀싱을 하여 음원을 만들어 오는 것이었는데 당시에는 시퀀싱 프로그램을 다루는 법을 따로 안가르쳐주어서 많이 난감했습니다.
Understanding World Music
대형강의 느낌의 강의로 세계의 모든 다양한 음악들에 대해 이론적으로 배워보는 수업입니다. The Tradition of These Islands 수업과 마찬가지로 강의 주제마다 행당 지역음악의 전문가 분들이 나오셔서 수업을 해주셨는데 강사에 따라 이해도와 집중도가 매우 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직접 한 음악 커뮤니티에 접촉을 하여 그 커뮤니티 내에 어떤 문화가 있는지 참여관찰을 하여 보고서를 쓰는 장기 과제가 있었는데 되지 않는 영어로 참여관찰을 하고, 인터뷰를 하려다 보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World Music in Practice
1학기에는 인도음악, 2,3 학기에는 살사를 주제로 하여 직접 악기를 배워보는 수업이었습니다.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고 그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수있었습니다. 특히 인도음악은 진짜 인도사람이 와서 가르쳐주어서 신기했습니다. 매 학기 말에는 배웠던 것으로 학생들끼리 팀을 이뤄 작곡을 하여 공연에 올렸습니다. 서로 의견을 내면서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한국에서도 많이 해보긴 했지만, 기억에 많이 남고, 영어 공포증 때문에 대부분 수동적으로 참여했던 것이 지금 생각하면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몸으로 같이 고생하면서 끝부분에는 애들이랑 친해질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Global Popular Music
이탈리안 교수님의 이탈리안 특유의 영어발음을 알아듣기가 힘들었던 수업입니다. 이 수업이 유일하게 일년이 지나도록 이해도가 반 정도로 밖에 오르지 않은 수업이네요. 그래도 원어민들은 다 알아듣더군요. 영어에서 중요한건 발음이나 인토네이션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휴강이 이 교수님의 취미이신데 심지어는 교실에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고장이났다고 분노하시면서 휴강을 하셨던 적도 있습니다. 참 긴장감을 늦출 수없는 수업이었습니다. 강의 내용은 이탈리아, 일본, 브라질, 스페인 네 나라의 대중음악이었는데 지정 도서를 미리 읽어 와서 토론식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이었습니다. 안 읽어 오면 분노하십니다. 매번 Reading Week가 있어서 실제 수업은 격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외에도 국제 학생이 꼭 들어야 하는 Insessional English Course가 있는데 신청하시고 들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수업은 학점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 외국어 습득 정도
스피
